12/10 일요일 용산역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매장이 7층에 위치해 있어서 고층 식당의 야경과 멋짐이 느껴졌던 용산아이파크몰 아웃백
식당은 와인창고나 오픈형 주방으로 멋지게 꾸며져 있습니다.
식당 내에서는 좋은 냄새가 가득했는데요.
정말 배가 많이 고팠는데, 주문이 많이 밀렸는지 주문하는 데에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먼저 아웃백에서 가장 유명한 식전빵입니다.
크림은 망고맛이 살짝 나는 단맛이 강한 크림이고 빵은 팍팍한 듯 방금 데워져서 폭신한 듯 맛있습니다.
크림을 꼭 발라서 먹어야죠!
다 먹으니까 직원분이 빵 좀 더 드리냐고 물어보셔서 한번 더 받았어요.
갈릭스테이크는 마늘후레이크와 사이드 메뉴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이드 메뉴는 총 3가지 종류로 감자 볶음밥, 감자튀김, 버터고구마였습니다.
저는 감자튀김과 고구마를 주문했는데요, 감자튀김은 약간 두툼하고 통감자 구이느낌이 강했고, 평소 감자튀김처럼 자극적인 맛보다는 진한 감자맛이 많이 났습니다.
고구마는 정말 부드러운 꿀고구마였는데요, 다음에도 또 고구마는 시킬 거 같아요.
스테이크는 미디엄웰로 주문했습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부드러우면서, (웰던은 너무 빡빡할 거 같아요) 향도 좋고 마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 소스는 한약맛이 좀 나는 한방 오리엔탈 소스였어요.
투움바파스타는 전체적으로 맵지 않고 크림맛과 달콤한듯한 맛이었습니다.
버섯이 부드럽고, 새우도 참 맛있었습니다.
면은 납작한 면으로 소스가 참 잘 베어 들었습니다.
스테이크가 맛있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갈릭 스테이크는 강력추천합니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 용산역 용산아이파크몰 더 센터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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