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역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여는 회식 장소를 찾다가 토메루 문래를 방문하게 됐습니다.
주력메뉴는 야키토리 그리고 일식 요리인데요.
특이한 점은 이자카야인데 떡볶이도 판매를 하네요.
주류로는 다양한 생맥주와 하이볼이 특징인데, 저는 아사히 생맥주를 정말 마셔보고 싶었어서 주문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사케도 판매 중입니다.
토메루 문래의 이색메뉴 중 하나인 니혼 탕수육입니다.
데리야끼 소스와 함께 먹는 니혼탕수육은 저한테는 생소한 메뉴였습니다.
중식 탕수육과 다르게 상당히 기름진 맛과 쫄깃한 맛이었습니다.
저는 기름진 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많이 먹지는 못했습니다.
데리야끼 소스는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토메루의 주력메뉴인 야키토리 메뉴입니다.
저는 파가 섞인 닭다리살 꼬치가 참 맛있었는데요.
이렇게 구성이 2만 5천 원이었어서 가격대가 상당히 나갔습니다.
주력메뉴인만큼 토메루에서 먹은 메뉴 중에서 가장 맛있는 안주였습니다.
그 외 사이드로 오뎅나베와 떡볶이도 시켰지만, 기성품 느낌이 강하고 떡볶이는 맵기가 상당했는데요.
떡볶이는 엽기떡볶이와 비교할 만큼 상당한 매운맛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먹은 사이드 메뉴는 감자고로케였는데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추천하는 사이드메뉴는 감자고로케가 되겠네요.
제가 아사히 생맥주를 마셔보고 느낀 생각은 여태까지 아사히 캔맥주를 가장 선호했던 저에게는 상당한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10년이 넘게 맥주를 마셔보면서 이렇게 맛있는 맥주는 처음 마셔봤습니다.
개인의 취향이 있고, 다른 동료들은 삿포로를 좀 더 선호했지만 저는 아사히 생맥주는 정말 맛있어서 술을 잘 못함에도 두 잔이나 마셨습니다.
그 외에 산토리 하이볼도 정말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전체적으로 주류는 정말 손색없는 최고의 맛집이고, 안주는 야키토리의 양이 적음이 좀 아쉽지만 맛에는 확실한 보장이 되어있으며, 다른 사이드메뉴는 그렇게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이상 토메루 문래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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