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역 데이트 기후변화체험관 옆 산책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밤시간에 산책하다가 발견한 산책로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연인끼리 데이트장소로 추천할만한 곳이에요!
 
부평 삼산동에 위치한 부평기후변화체험관 옆에 있는 다리 아래쪽에 있는 산책로인데요.
 
요즘에는 산책로나 공원, 숲 같은 곳을 참 찾아보기 힘들어요.
 

다리 옆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하여 가까이 가서 다시 한번 둘러보게 됐습니다.
 
테마 공원처럼 이쁘게 잘 꾸며져 있는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산책하고 사진 찍고 대화하기에 참 좋아 보입니다.
 
멀리 서봐도 참 이쁘고 밤에 연인끼리 산책하러 가기 좋은 곳 같아 보입니다.
 

가까이서 촬영을 해보니 통나무 의자도 있고 예쁜 조명들도 있습니다.
 
너무 어두운 시각에는 사진 촬영이 잘 안 될 수 있어서 제가 촬영한 시각보다는 조금 이른 시간인 오후 8시쯤을 추천드려 봅니다.
 
촬영 당시 시각은 약 오후 11시쯤이었고, 밤 8~9시쯤 와도 괜찮을듯합니다.
 

약간 멀리서 다시 촬영해 보았습니다. 
 
위에 다리가 있고 여기는 연못 같은 하천에 섬처럼 위치한 산책로입니다.
 
밤에 산책하다가 들렀다가 기 좋아 보입니다. 
 
주변에는 번화가가 아니라서 데이트할만한 코스는 없고 삼산동 굴포천역에서 데이트하고 나서 걸어 다니다가 오기에는 좋아 보입니다.
 
 
 
중앙으로 조금 걸어가다 보면 또 다른 포토존이 있습니다.
 
 
 
 
문화도시부평이라는 예쁜 서체의 간판과 초승달 모양 조형물 조명이 있습니다. 나무다리가 쭉 이어져 있고, 주변은 연못처럼 하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름에는 풀벌레들도 많을 수 있겠지만 제가 갔을 때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요, 약간 서늘해진 날씨나, 여름에는 약간 늦은 시간에 오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주변 배경도 보면 공원과 풀숲이 많아서 부평에서 보기 힘들어 보이는 데이트 장소입니다.
 

다음에 굴포천역에서 데이트할 일이 있으면, 굴포천역에서 저녁 식사랑 카페 다녀와서 어두워질 때 한번 같이 와봐야겠습니다.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