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동 여행자들을 위한 쉼터 카페 핏어팻 Pit a Pat

우리 집 바로 앞에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 분위기도 좋고 음료나 간식 퀄리티도 높으나 가격이 약간 있는 편입니다.
 
음료는 대략 5~6천 원선입니다. 카페 인테리어나 음료 퀄리티를 보면 가성비를 따지는 제가 봐도 정말 괜찮은 가격입니다.
 
부개3동 한국장로교회에서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정육점 2층에 있는데 카페 인테리어도 이쁘고 넓고 디자인이 깔끔합니다.
 

 
 

 
사장님이 여행을 참 좋아하시는듯합니다. 여행 관련 서적도 카페 내에 참 많습니다 쉬면서 읽어 볼 수 있게 됐고요.
 
단골손님말에 의하면 가끔가다가 사장님이 여행을 가시면서 카페를 자주 쉰다고 합니다. 먼 길 오시는 분 이 시면 전화로 미리 알아봐야 될 듯합니다.
 
여행지에서 가져온 기념품이나 간식들을 손님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자주 한다고 하시네요.
 

저희는 음료 두 잔과 스콘두 개를 시켰는데 수제쨈? 이나 오는데 정말 맛있고 스콘이 엄청 부드럽고 계란? 맛이 많이 납니다.
 
제가 먹어본 스콘들이랑은 차원이 달랐어요. 글 적다 보니 또 가고 싶네요..
 
제가 목마름이 잦은 편이라 물도 따로 달라고 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