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위를 달리는 열차 월미바다열차 데이트 후기 시작합니다!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바다 위를 달리는 철마라니
여자친구랑 인천역 가기로해서 바로 예매했습니다.

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하기를 눌렀어요. (피치로 표시해 뒀어요 ㅎㅎ)

현장구매도 되는지 몰랐는데 현장구매도되네요.. 그냥 이음카드 쓸걸..
티머니도 되는군요??? 교통카드로도 계산되나 봅니다.

저는 19시 30분 막차를 예매했어요(일요일기준)
밤에 보는 야경이 이쁠 거 같았어요.

열차 타는 역 앞에 있는 마스코트예요. 귀엽게 생겼네요.
아마 애기들은 같이 사진 찍을 수 있는 사이즈일듯해요.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면 문자가 오는데 그 문자를 보여드리면 발권을 도와주시더라고요.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예매티켓 발권하는 기계에 쓰여있는 번호입력하고 전화번호 맨 뒷자리 4자리 입력하면 됩니다.

열차내부인데 에어컨이 있긴 하지만 처음에는 생각보다 더웠어요 ㅠㅠ

오히려 열차를 대기하는 대합실이 상당히 시원했습니다. 정말 냉장고 안에 있는 거 같았어요

열차가 출발하면서 정면사진을 찍어봤습니다.
7시 반에 칼같이 탑승을 못하고 15분 정도 지연됐어요.
직원분 말에 의하면 배터리에 문제가 있어서 다른 열차를 타야 해서 지연됐습니다.
열차 출발하면서 영상 좀 찍어봤어요 ㅎㅎ
월미도 야경입니다. 조개구이집이 많더라고요 정말 반짝반짝하고 이뻤습니다. 이게 밤에 타는 묘미가 아닐까요?
사진은 징그럽게 못 찍는 저지만 영상은 잘 찍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경이 이뻤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죠.. 단점은 맨 마지막에..


신나서 사진 찍는 우리 여자 친구♥ ㅋㅋㅋㅋ

이 사진은 좀 잘 나왔네요 ㅎㅎ
밤에 갔을 때 연착이 되면서(잦은 일인지 제가 운이 없던 건지는 모르겠어요..)
7시 반~8시 운행 이어야 하는데 7시 45분~8시 20분 정도에 마무리됐습니다.
막바지(마지막 역 돌아가기 직전)에는 너무 어두워져서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고요 ㅠㅠ
1년 중에 여름이면 오후 7시 차 추천드리고
겨울이면 좀 더 이른 시간에 어두워지기 시작할 때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월미도는 야경으로 봐야 이쁠 거 같아요.
애인끼리 온 손님은 한 두 팀정도였고 대부분 가족단위나 어르신들이 오셨습니다.
나중에 한 번 더 오고 싶을 거 같아요 많이 저렴한 건 아니지만 바다 위를 달리는 좋은 경험이었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고소공포증이 약간 있어서 조금 무섭긴 했지만 즐거웠습니다.
특별한 데이트를 원한다면 추천드려 봅니다. 추천도장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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