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인가 봐요 오늘부터 수요일까지는 휴가철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군대에서 제가 잘 따라다녔던 선임을 만나서 근황도 물어보고 실컷 수다도 떨었어요.
주먹고기를 먹고 나서 후식으로 카페를 가려고 찾아보다가 형이 좋은 곳 안다면서 데려갔습니다.
술도 실컷 마셨고 배도 불렀지만 헤어지기는 아쉬웠습니다.

근데 가도 가도 도착을 안 하는 거예요 ㅋㅋㅋ 지도 보시면 알겠지만 부천역 2번 시장 쪽에서 고기 먹고 와서 한참 가는데도 카페가 안 나와욬ㅋㅋㅋㅋㅋ
도착해 보니 정말 좋은 카페였습니다. 너무 고급스러워 보여서 아메리카노 한잔에 2만 원씩 하는 곳 아니냐고 물어봤어요ㅋㅋ
고기를 얻어먹고 디저트를 사드리려 들어갔습니다.

오랜만에 봐서 정말 즐거웠고 카페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둡고 간접 조명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조용하기도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파르페를 시켰는데 정말 양이 엄청나게 많고 배불렀습니다.
전체적으로 플레이팅이나 재료 구성에 아낌없이 쏟아 넣어주는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재방문의사 200% 무조건 강추합니다
가격은 엄청 저렴한 건 아니지만 파르페 7천 원대? 정도였고 전체적으로 평범한 가격이었습니다.
정말 괜찮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맛집과 데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굴포천역 삼산동 맛집 브로스 돈까스, 탕화쿵푸 마라탕 강력추천 마라샹궈 (1) | 2023.07.31 |
---|---|
사촌동생과 추억이있는 토마토 도시락 (0) | 2023.07.31 |
인천역 마리오통닭 월미도 차이나타운 데이트 솔직한 후기 (0) | 2023.07.31 |
월미바다열차 데이트 !! 내돈내산 솔직후기 예매! 추천 시간! (2) | 2023.07.31 |
차이나타운 중국집 연경 솔직후기 (1) | 2023.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