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동 국밥 맛집 재방문

부개동에 있는 장터족발 돼지국밥집을 사촌동생과 재방문했습니다.

 

너무 더운 날이었지만 남자들의 음식 국밥은 못 참지!

 

이번에 바깥에 간판도 찍어봤는데 귀여운 그림이 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벽돌집느낌이며, 따로 가게이름이 특별하게 정 해진 게 아닌 장터족발 돼지국밥 이게 가게이름입니다.

 

정말 맛있는 냄새가 나고 반찬도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돼지국밥은 진한사골국밥으로 시켰으며, 부추 깍두기 김치 그리고 쌈장이랑 청양고추는 따로 더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고추 한번 먹어봤다가 너무 매워서 혼났네요 더운데 땀도 뻘뻘 나고

 

김치는 간이 거의 안된 겉절이며, 깍두기는 새콤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소주는 새로로 시켰는데 둘이서 한 병마 셔서 그런지 간에 기별도 안 가긴 했지만 낮술이라서 자제했습니다

 

부추를 국밥에 넣고 먹는데 적당히 데쳐지면서 참 맛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삼겹살, 전지를 사용한다고 하시네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부개동 주민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고기는 족발맛이 나고 부드러우면서, 국물은 사골국물 맛이라서 참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다음에는 혼자 가서 밥 두 그릇 또 먹어야겠습니다 ㅎㅎ

 

 

 

부개동 장터족발 돼지국밥 집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