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과 추억2 삼산동 육회마을 부평역 스테이크하우스

사촌동생은 저랑 6살 차이 나는 동네 친척입니다.
 
어릴 때부터 저를 잘 따랐고 웬만한 친구보다 친한 사이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삼산동에서 육회마을 갔을 때입니다.
 
여러 군데서 육회를 먹어봤지만 저는 육회는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비교할 만한 곳이라면 육회 한 통닭인데
 
거기는 양적이나 가성비면으로 압도적으로 훌륭하지만 육회맛만 본다면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확실히 육회전문점이라 그런지 맛이 훌륭합니다.
 
육회랑 같이 먹을 치즈나 배 나물등 기본찬도 훌륭하게 나옵니다.
 
 

 
 
부평역에 있는 스테이크하우스입니다.
 
저 촬영당시에는 대부분 메뉴가 5천 원 6천 원이었으나 지금 물가면 만원은 할 거 같아요..
 
 
 
스테이크는 목살과 치킨 스테이크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목살은 너무 뻑뻑하고 많이 타서 치킨이 더 맛있었습니다.
 
파스타도 그렇고 스테이크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간이 많이 강력하고 많이 짠 편입니다.
 
맛있다기보다는 그냥 저렴하게 분위기 내러 가기는 좋을듯합니다. 저는 추천하는 편입니다.
 
오래전일이지만 저때가 생각나고 감회가 새롭네요..
 
저땐 이렇게 물가가 비싸진 않았는데 말이죠 후...